중국 쑤저우 여행 필수코스! 인생샷 성지 바이화 북스토어📚✨
수쟈우의 보석, 바이화 북스토어—책 읽다 말고 사진 백 장 찍게 되는 공간✨
안녕, 여러분~ 요즘 책 좀 읽고 계신가요? 아니면 북카페만 가서 인증샷만 늘고 있진 않나요? 😉 이번엔 진짜로! 예술이랑 인테리어 감성 충만한 공간에서 책도 읽고 사진도 찍고,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할게요. 이름부터 감성 낭낭한 '바이화 북스토어(Baihua Bookstore)', 바로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곳인데요, 요기… 그냥 북스토어 아님 주의! 무려 전통 문화와 현대 디자인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미친 감성의 공간이에요.
대충 책방이 아니다. 이건 "공연 무대" 그 자체다! 🎭
인스타 감성은 기본! 전통과 현대가 만난 공간 ✨
바이화 북스토어는 중국 곤곡 오페라 박물관(Kunqu Opera Museum) 안에 있는 북스토어인데요, 이름만 듣고 벌써 고전 느낌이 확! 오죠? 원래는 곤곡 오페라 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판매하던 아담한 공간이었는데… 거기서 끝났다면 제가 이걸 블로그에 썼을 리가 없죠. 😎
디자인 스튜디오 **칭티엔 메이킹(Tsing-Tien Making)**이 무려 이 공간을 리뉴얼했답니다! 딱 보자마자 느껴지는 건 “어? 여긴 책보다 무대가 더 어울릴 것 같은데?”라는 생각! 실제로 **‘탕밍단’(唐明檐)**이라는 전통 오페라의 이동식 무대를 모티프로 디자인했다고 해요. 책방이지만, 마치 소극장같은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이벤트, 전시, 공연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게 만들었다고요! 뭐랄까… 책 속에서 연극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 🎭
오래된 문이 주는 로맨스. 리사이클링도 감성 충만하게 🌿
이 북스토어가 감동적인 이유는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공간 자체에 역사와 이야기를 녹여냈다는 거죠.
먼저, 북스토어의 북쪽 출입문에는 그 지역에서 회수한 고재 나무문을 탄화시켜 다시 활용했다고 해요. 와… 탄화된 나무결이 진짜 장난 없어요! 자연스럽고 따뜻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무드가 물씬 납니다. 인테리어 덕후들, 정신 줄 놓고 열두 컷 찍을 준비하세요📸
게다가 예전 건물에 있던 조각 창살무늬 판넬도 그냥 버리지 않고 고스란히 새로운 공간에 녹여냈다고 하니, 이건 뭐, 디자인으로 타임슬립 하는 기분 아닌가요?
남쪽은 또 다른 매력~ 하이브리드 감성 충전 완료 ⚙️
“아, 근데 너무 고풍스러우면 좀 올드하지 않나요?” 라고요? 걱정 마세요! 이 곳은 균형의 미학을 제대로 아는 곳이에요. 북쪽은 고전미, 남쪽은 퓨처리스틱 그 자체랍니다. 남쪽 벽면에는 퍼포레이션 처리된 아연강판에 전통 장신구에서 따온 패턴을 입혀서 전통과 현대가 코어로 융합된 느낌 뿜뿜~🔥
요 조화 덕분에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도대체 여긴 어딘데 이렇게 사진이 영화 같아?” 라는 댓글, 무조건 달립니다. 👏
방문 각! 문화덕후, 감성러, 그리고 사진 장인 모여라!
솔직히 바이화 북스토어는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이 아니에요. 책은 읽고, 감성은 얻고, 사진은 건지고, 전통은 배워가고! 완전 풀패키지. 😍
게다가 박물관 내부에 위치해 있어서, 중국 전통 오페라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으니 이보다 알찬 여행 코스가 또 있을까요?
이런 공간을 한 번 가보고 나면, 우리 동네 북카페가 살짝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살짝만요😉)
📍 위치 정보
- 장소: 곤곡 오페라 박물관 내 바이화 북스토어 (Baihua Bookstore, China Kunqu Opera Museum)
- 주소: 14 Zhongzhangjia Ln, Ping Jiang Qu, Suzhou, Jiangsu, China, 2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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