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럭셔리 등산룩? 프라다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Rier의 마운틴 패션 돋보기

도시도 산도 OK! Rier가 보여주는 '마운틴 럭셔리'의 찐맛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말, 분명 누군가의 인생철학일 수도 있겠지만,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스타이너(Andreas Steiner)에게는 "산이 곧 럭셔리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가 창립한 브랜드 **Rier(리어)**는 도시 룩만 줄줄이 내놓는 다른 브랜드와는 다릅니다. 여긴 알프스 감성 듬뿍 담은 ‘마운틴 에센셜리즘’을 이야기하거든요!

명품 DNA는 못 속여! 프라다 출신 디자이너가 만든 ‘리어’

안드레아스 스타이너는 그냥 디자이너 아닙니다. 프라다, 미우미우, 루이비통까지 경험한 제대로 된 명품 DNA 보유자! 하지만 2017년, 프렌치 감성 가득한 파리에서 직접 자신의 브랜드 Rier를 런칭하게 되었죠. 남부 티롤(Tyrol)의 자연 속에서 자란 그의 감성과 럭셔리의 정제가 완벽하게 믹스된 뭔가… 진짜 찐이에요.

그는 말합니다.

“어릴 적 산속에서 자라며 겪은 자연과의 ‘극단적인 대비’ 경험을 옷에 담고 싶었어요.”

…이 말에 벌써 겨울 산에서 후리스 입고 차 한잔 하고 싶은 느낌, 들어버림.

도시 vs 자연? 둘 다 입는 게 진짜 ‘리어 스타일’!

'여기선 안 어울려' 이런 말 NO. Rier는 그런 걱정 없이 도시와 자연, 어디서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유니섹스 데일리웨어에요. 마치 갓길 조난 생존템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디테일이 미친 듯이 고급진 그런 옷들이죠.

특히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오스트리아산 양모로 만든 플리스.
➙ "플리스 주제에 $945???"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수 있지만,
짚업에 리리(RiRi) 지퍼 박아놓고, 원단에 멋진 로덴(Roden) 울까지…
아 이거, 그냥 플리스 아닙니다, 선생님들.

콜라보 장인? 살로몬, 그리고 산업 디자이너까지!

Rier는 겉만 산 속 감성인 채로 살아가지 않아요. 내부 콘텐츠도 알차게 구성된 브랜드랍니다.
살로몬과 콜라보로 고기능성 하이킹 슈즈를 만들기도 하고,
오스트리아 출신 산업 디자이너 마르티노 감퍼(Martino Gamper)와 로덴 울로 만든 아트+패션 컬렉션도 진행했어요.

솔직히 로덴 울을 코트, 스커트, 자켓에 저렇게 입힐 수 있다니… Rier는 그냥 장인 그 자체.

지속가능한 내 면목, 누가 봐도 탄탄하게

Rier의 옷은 일회용 패스트패션과 전혀 다르게요,

  • 양모와 코튼 위주의 천연 소재 사용
  • 지역 생산 & 현지 장인들과의 협업
  • 로컬 문화에 대한 존중

이 삼박자가 균형 있게 들어가 있는 게 완전 마음에 들어요.
스타이너는 “Rier는 나의 현재 삶과 나 자체를 반영한다”고 말했을 정도니, 진심이 느껴지죠?

요즘 등산룩, 그냥 입지 마세요. 진짜는 Rier입니다.

언뜻 보면 인스타 감성으로 포장된 캠핑룩일지도 몰라요.
근데 이게 진짜 '힙+기능+럭셔리'의 삼박자를 갖춘 제대로 된 마운틴웨어 스타일이라는 거!

그러니 말입니다, 겨울 시즌 간절기, 그리고 여행룩까지
“귀여움은 장착하고, 스타일은 챙기고, 기능성은 덤!”
이 세 박자를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Rier 한번 검색해봐야죠.


#Rier, #마운틴웨어, #플리스스타일, #럭셔리스트리트웨어, #지속가능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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