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의 귀환! 허버트 레빈 신상 슈즈, 럭셔리 패션계에 전설의 컴백
20세기 감성에 21세기 스웨그?! 허버트 레빈 신상 슈즈 귀환!
여러분, 이 소식 안 들으면 신발장 삐진다!
50년간 조용하던 뉴욕의 전설적인 슈즈 브랜드, **허버트 레빈(Herbert Levine)**이 혜성처럼 돌아왔어요.
게다가 그 귀환을 이끈 주인공이 무려, 발끝 감성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트레버 휴스턴(Trevor Houston)**이라니, 이건 그냥 패션 사건입니다. (기립박수 플리즈~)
허버트 레빈, 도대체 누구세요?
'누구세요?'라고 묻기 전에, 이 이름은 알면 알수록 미치게 멋있는 20세기의 슈즈계 레전드랍니다.
**베스 레빈(Beth Levine)**이라는 천재 디자이너와 그녀의 남편 허버트가 함께 1948년에 시작했고, 마릴린 먼로부터 셰어, 낸시 시나트라까지! 셀럽 전용 발포차(?) 느낌이었던 브랜드예요.
그 유명한 마놀로 블라닉이 "20세기 최고의 미국 슈즈 디자이너는 그녀다!"라고까지 극찬했을 정도.
하지만 1975년, 브랜드는 조용히 문을 닫았고, 이후 발길을 끊었… 는 줄 알았죠?
2025년, 허버트 레빈은 다시 ‘행복한 발’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재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트레버 휴스턴은 마크 제이콥스, 토리 버치, 더 로우까지 발바닥이 닳도록(?) 활약했던 인물이에요.
그는 과감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베스 레빈의 아트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믹스! 믹스! 믹스!
쇼핑 팁: 전 세계 12개 고급 백화점에서 올해 가을부터 구매 가능하대요!
한국에서는 청담에 있는 분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갓세븐 분더샵 사랑해요. (제가 사는 거 아니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요…)
이런 신발 봤어? 대표 슈즈들 구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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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ton Mule: 이건 그냥 심플한 뮬이 아니에요. 아트 작가 Milton Avery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완벽한 컬러 미친 조합!
이상한 노랑 + 핑크 + 애시드 그린 조합인데, 왜 예쁜 거죠…? -
Silhouette Boot: 뒷면에 단 하나의 봉제선. 군더더기 없는 라인에 시크함이 줄줄~
퀄리티? 이탈리아제랍니다. 뉴욕의 가먼트 디스트릭트도 감당 못하는 퀄리티.
21세기에도 여전히 ‘실용적이며 예술적인’ 신발
폴더블? 아니죠.
'글루슈(glueshoe)'라는 전설적인 신발을 만든 베스 레빈 정신을 계승해, 이제는 TPU, PVC 등 새로운 소재로 '예쁘장한 기술력'까지 얹었어요.
휴스턴은 말합니다.
“신발은 유행이 아니라 스타일이어야 한다. 출근하고, 일 끝나고 바로 파티 가자~ 하는 느낌이어야 한다.”
이 무드… 너무 요즘 MZ 아닌가요?
그냥 패션 브랜드 아님. 이건 세계관 구축 중!
이제는 진짜 ‘신발만’ 잘 만드는 시대는 지났죠.
브랜드의 철학, 매장 비주얼, SNS 콘텐츠, 캠페인 등등 모든 걸 휴스턴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어요.
심지어 쇼룸을 아예 빈티지 뉴욕 아파트처럼 꾸며놨으니 이건 뭐, 발끝부터 집까지 스타일 덕후 가득!
향후에는 **단독 매장과 DTC(자사몰)**도 오픈할 계획이라니, 전 이쯤 되면 부탁 좀 드려볼게요.
“한국에도 매장 하나만… 제발요 베스 언니…🥺”
패션은 돌고 돈다, 하지만 더 멋있게 돌아와야지!
허버트 레빈의 리런칭은 단순한 복고가 아니에요.
'과거를 자랑하기보다는, 그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조명하겠다'는 CEO의 철학.
그래서 더 멋지고, 더 세련되고, 더 갖고 싶어요.
지금 이 브랜드, 시작부터 남달라요.
디자인은 재밌고, 퀄리티는 미쳤고, 전설은 살아 돌아왔습니다.
내 발에 예술 한 조각 올리고 싶은 분들, 허버트 레빈…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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