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백야드 웨딩,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90년대 감성 완성한 커플 스토리

H2️⃣ 브런치 대신 굴과 샴페인?! 내 스타일이야, 내 사랑이야

세기의 로맨스, 로맨틱의 로망! 모델 로라 핸슨 심스와 라이언 슈멜 커플의 웨딩 스토리가 완.전.히. 영화 속 그 장면이었어요. 배경은 미국 내슈빌의 고급 주택가 벨 미드, 장소는 로라의 가족 집 뒷마당! 이미 여기서부터 갬성 작렬 아닌가요?

이 커플은 2018년에 친구 소개로 만나 뉴욕내슈빌 거리만큼 멀었던 둘의 마음이, 2020년에 LA에서 다시 만나 운명적으로 하나로 촥- 붙어버렸다는 점도요! 라이언은 2025년 파리 튈르리 정원에서 프로포즈를 했고, 챕터 웨딩 커버에 딱 어울리는 이 감성 뭐냐구요

H2️⃣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 등장! 웨딩드레스의 클라쎄

로라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오프 숄더에 코르셋 보디스 디자인이었고, 심지어 로라가 태어난 해에 나온 꾸띄르 드레스를 재현한 거라니까요(이 웨딩복은 운명인가요…?).

여기에 로즈 자수가 수놓아진 만틸라 스타일 베일(진짜 낭만 그 자체!), 엄마에게 빌린 다이아 귀걸이, 대모의 앤틱 사파이어 반지까지…. 그리고, 가장 파.워.풀한 액세서리는? 바로 그녀의 '흔들릴 준비 완료'한 자연스러운 빨간 머리였답니다! 심지어 아래로 흐르도록 스타일링해서 흔들흔들~ 넘나 사랑스러웠어요.

H2️⃣ ‘90s 키치 러브레터, 그것이 웨딩이라면

결혼식 분위기는 완전히 ‘90s 키치 무드로 직진! 둘이 직접 쓴 서약을 낭독한 뒤, 배경음악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명곡! 바로 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 🎶 이 곡은 로맨틱이 뚝뚝 흐르게 만들게 하는 마법 아닙니까?

하객들은 라벤더를 던지며 축복해주고, 두 사람은 앤틱 브리티시 자동차를 타고 씽~ 날아가듯 퇴장. 영화가 따로 없드아.

H2️⃣ 백야드도 이렇게 꾸미면 럭셔리 무드 뿜뿜

야외 파티장도 그냥 뒷마당이 아닙니다. 그건 로라와 라이언 부부가 직접 꾸민 러브 랜드예요! 핑크빛 텐트로 꾸민 공간 안에는 로즈 꽃장식, 골드 캔들, 연핑 테이블보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궁전 느낌. OST는 ‘Dreams’ by The Cranberries 🎶 이거 90년대 감성+로맨스 쿨한 콜라보네요.

H2️⃣ 드레스 갈아입기 무엇? 빅토리안 글램의 부활

1부 끝나고는 바로 의상 체인지! 로라가 고른 2부 드레스는 빅토리안 무드 가득한 Cinq의 커스텀 4피스 셋업: 새틴 셔링 스커트, 레이스 터틀넥, 코르셋 그리고 빅토리안 레이스 퍼프소매 자켓. 아, 패셔니스타의 선택은 늘 기대 이상이죠?

게다가 미니 그릴 치즈, 피자롤, 콘도그까지 나눈 한입 안주, 부쉬와커 칵테일까지 곁들이고요. 파티 중간에는 타로 리더랑 시가 라운지도 있어서, 분위기 업 되고 숨도 좀 돌릴 수 있었던 센스까지 완벽!

H2️⃣ 밤을 새운 애프터파티는 필수

밤 11시가 되자 동네 소음 제한 때문에 장소는 ‘소프트 정크’라는 이스트 내슈빌의 핫 플레이스로 이동! 입구에 “Howdywood”라는 할리우드 패러디 간판까지 있다니, 이 커플의 유머 감각도 클래스가 다르쥬?

새벽까지 멈추지 않고 춤추고 즐긴 웨딩은 레알 인생 하이라이트급. 로라는 “모든 순간을 얼려서 다시 걷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남긴 거 있죠.

💫웨딩, 드레스, 분위기, 감성, 전부 다 화보 그 자체. 로라&라이언 부부야, 결혼이 이렇게 멋있는 거라면… 나도 내일 당장 백야드 마당 파티 하나 열어야겠어💃💍

#웨딩드레스추천, #비비안웨스트우드, #90년대감성, #웨딩인스포, #백야드웨딩

Similar Pos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