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들의 꿈! 포터 X 마가렛 호웰 백팩 리뷰 및 가격 정리
미니멀리즘 끝판왕의 만남! 포터 X 마가렛 호웰 백팩 리뷰
세상 만사에는 운명적인 만남이 있다고 해. 파스타와 와인, 김치찌개와 계란찜처럼. 그런데 오늘은 그보다 더 세련되고 덜 칼로리가 높지만… 패션계에서 미쳤다 소리 들을 콜라보 소식을 들고 왔지!
미니멀리즘 패션계의 대모 마가렛 호웰과, 90년 전통의 일본 가방 장인이자 ‘가방계의 군인정신’ 포터(Porter by YOSHIDA & Co.)가 손을 잡았다구~? 심지어 백팩으로?
자, 이건 그냥 가방이 아니야. 이건 우아한 실용성의 미학이다.
왜 포터 X 마가렛 호웰 백팩이 특별할까?
먼저 포터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본 가방 장인 브랜드야. 1935년부터 이어진 헤리티지, 그리고 “Made in Japan”의 자부심이 딱 묻어나는 그 브랜드! 탄탄한 퀄리티에 실용성은 기본이니까, 진짜 군인도 들면 되는 수준이야.
반면 마가렛 호웰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단정한 미니멀리즘의 대표주자. 1970년대부터 조용히, 근데 꾸준하게 우아한 옷을 만들어온 레전드 브랜드지. 패션계의 고요한 카리스마랄까?
그래서 이 둘이 만나면 1+1=2가 아니고, 100이 되어버리는 거야. (이건 수학이 아니고 감성의 공식임)
디자인: 군더더기 없는 밀리터리 감성 백팩
이번 콜라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포터의 2Way 백팩. 이름처럼 백팩으로도, 토트백으로도 활용 가능! 요즘 같은 '하루 24시간 쪼개 살아야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완전 딱 맞는 멀티 플레이어지.
이번 디자인은 기본 포터 백팩의 쉐입을 유지하면서 마가렛 호웰의 시그니처 분위기를 살짝 끼얹었어. 어떻게?
- 전체적으로 올블랙 무광 캔버스로 깔끔하게,
- 두꺼운 웨빙 스트랩으로 내구성 업!
- 거추장스러운 주머니는 과감히 컷!
- 오직 꼭 필요한 구성만 남긴 절제미.
딱 보면 아~ 이거 진짜 괜찮은 사람 쓰겠네 싶은 그런 분위기야. 편하면서 세련되고, 튀지는 않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느낌.
어디서 살 수 있어? 가격은?
이 멋진 백팩은 현재 일본 내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mix.tokyo라는 공식 편집숍에서 68,200엔(약 46만 원)에 만나볼 수 있어. 스윽 보면 가격대가 살짝 있어 보이지만, 90년 전통의 포터 퀄리티 + 마가렛 호웰 감성이라고 생각하면 말이 잘 됩니다, 그쵸?
결론: 패션 좀 안다는 사람이라면 놓칠 수 없는 콜라보
이 백팩은 ‘나 좀 아는 사람이야’하고 조용히 툭 던질 수 있는 패션 메시지야. 막 자랑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알지, 딱 그 느낌. 유행 타지도 않고 오래오래 쓸 수 있으니 가성비도 훌륭하다고 말할 수밖에.
어디서든 튀지 않지만 언제 봐도 근사한 그런 가방, 바로 찾아야지 뭐야!
해시태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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